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사진=연합뉴스]

 

경찰의 날인 21일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에 걸맞은 경찰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낸 논평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 복수 직급제 등 경찰의 숙원 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했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어 "범죄 구조부터 생활 치안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 모두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지금도 전세사기, 마약 등 민생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임무를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 덕에 우리는 오늘도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경찰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경찰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의 수호자인 경찰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 제 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그간 경찰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제복 입은 영웅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계속해서 강조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출범 이후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 복수직급제 등 경찰의 숙원 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박준규 기자 pjk7000@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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