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에서 내려다 본 한강[펜앤드마이크-조준경 기자] 한강 변에 오는 7월 6일 '제2회 펜앤드마이크 청춘콘서트'가 열리는 한강 '더 리버'가 자리잡고 있다.
동작대교에서 내려다 본 한강[펜앤드마이크-조준경 기자] 한강 변에 오는 7월 6일 '제2회 펜앤드마이크 청춘콘서트'가 열리는 한강 '더 리버'가 자리잡고 있다.

22일 전국이 33도 내외로 덥고 오존과 자외선지수가 ‘나쁨’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고기온은 서울18도, 춘천 16도, 대전과 전주 18도, 청주와 대구, 광주 19도 강릉과 부산 21도로 예보됐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28도, 대전 30도, 청주와 전주 31도, 강릉과 광주 32도, 춘천과 대구 33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이날 전국이 33도 내외로 올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일 최고 오존농도는 광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오존의 양이 증가하면서 전국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강한 햇빛의 영향으로 ‘나쁨’ 단계를 나타내 야외활동 할 때 유의해야겠다.

토요일인 23일도 전날에 이어 불볕더위가 이어진다. 주말 내내 폭염이 계속되므로 야외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상됐다. 영남·강원 지방에 최고 33∼34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최저 20도·최고 29도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날보다 약간 낮아진 '높음'∼'매우 높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존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북·충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짙어질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0.5∼2.0m, 서해 먼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므로,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2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9) <20, 2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20∼25) <20, 20>

▲ 수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19∼29) <20, 20>

▲ 대구 : [구름많음, 구름조금] (20∼34) <20, 10>

▲ 부산 : [구름많음, 구름조금] (21∼29) <20, 10>

▲ 울산 : [구름많음, 구름조금] (18∼31) <20, 10>

▲ 창원 : [구름많음, 구름조금] (19∼31) <20, 10>

▲ 춘천 : [구름많음, 구름조금] (18∼33) <20, 10>

▲ 강릉 : [구름많음, 구름조금] (24∼33) <20, 10>

▲ 청주 : [구름많음, 구름조금] (20∼31) <20, 10>

▲ 대전 : [구름많음, 구름조금] (20∼30) <20, 1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조금] (18∼30) <20, 10>

▲ 제주 : [구름많음, 구름조금] (20∼26) <30, 10>

▲ 전주 : [구름많음, 구름조금] (19∼30) <20, 10>

▲ 광주 : [구름많음, 구름조금] (20∼32) <20, 10>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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