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혁 한국실내건축가협회장 참석
"인테리어 산업의 현황과 미래는"
"건강하고 올바른 인테리어 문화란"

KCC글라스의 홈씨씨 인테리어가 지난 3일 실내건축 선후배 디자이너들의 파티인 '홈뮤즈데이'를 개최했다. [KCC글라스 제공]

KCC글라스(대표 김내환)는 지난 3일 '홈씨씨 인테리어' 서포터즈인 '홈뮤즈드'와 실내건축 디자인 업계의 선배 디자이너들을 연결하는 토크 세미나형 파티인 '홈뮤즈데이(HomemuseDay)'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홈뮤즈드는 홈씨씨 인테리어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홈뮤즈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과 함께 실내건축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허혁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회장(디자인투모로우)을 비롯한 김정곤(비트윈스페이스), 김진성(랩사공사), 박은아(크리트), 안광일(백에이어소시에이츠) 등 실내건축 디자인 업계를 선도하는 선배 디자이너들이 참석해 현업에서 느끼는 다양한 경험을 홈뮤즈드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에 변화할 주거 공간 △플랫폼 시장과 인테리어 △생성형 AI가 불러올 인테리어 산업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인테리어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허혁 회장은 "신인 디자이너들과 인테리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열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홈뮤즈데이가 앞으로 대한민국 실내건축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디자이너들이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실내건축 분야의 선배 디자이너와 신인 디자이너들이 대한민국 실내건축 산업의 성장을 위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홈씨씨 인테리어는 홈뮤즈드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이들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인테리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동 기자 weloveyou@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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