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가 문재인 정권은 반국가세력이 맞다며, '극우'라는 단어에 쫄지 말자고 강조했다.

30일 손수조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정권은 국가의 안보를 위기로 몰고간 반국가세력이 맞다. 북한을 주적이라 규명하지도 못하고 북한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지 못하고 미확인발사체라 명명하며 북한 대변인을 자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 안전과 나라 지키는 일에 소홀하고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흔들었다면 비판받아 마땅하고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그런데 거기에 '극우' 가 왜 나오나. 극우로 덮어씌우면 쫄아서 아무도 나서지 못하고 눈치보는 줄 아는데"라고 지적했다.

또한 "유일한 분단국가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나라, 지정학적으로 미중 사이에서 줄타기 해야하고 자원도 없어 수출로 먹고살아야 하는 이 대한민국"이라며 "대만에서 지금이라도 당장 전쟁이 난다면 하루 아침에 우리의 일상생활이 어떻게 초토화 될 지 모르는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극우라는 단어에 쫄지 말자"라며 "내자식, 내나라 지키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