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약 한 달 만에 지도부에 복귀하며 회의에 참석했다.
1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
발언에 나선 김재원 최고위원은 "한 달여 만에 최고위에 출석했다"라며 "그동안 저를 뽑아주신 당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당 지지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대표님을 비롯한 동료 최고위원 여러분 또 당직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앞으로 당과 나라를 위해서 필요한 일을 찾아가면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전광훈 목사, 4.3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고 이로 인해 공개활동 중단 처분을 받았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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