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이 30일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내정됐다.(연합뉴스 제공)

 

신용보증기금 새 이사장에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69)이 내정됐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0일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윤 전 국무조정실장을 임명 제청했다. 공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윤 내정자는 인천 제물포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미국 캔자스대에서 경제학 석사, 경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원 총무과장과 재정경제부 대변인,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정책수석비서관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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