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복구 위해
나무 5500그루 식재
산불피해로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해 KT&G가 경북 봉화군에 1.8㏊(약 5500평) 규모로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한다
20일 KT&G에 따르면 상상의 숲은 이달 내 조성되며 밀원수 5500그루가 식재될 예정이다.
숲 조성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KT&G는 지난 2006년부터 산림 훼손지에 나무 식재 봉사를 진행하는 등 18년째 산림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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