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에 상승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2.18포인트(0.8%) 오른 2695.79로 거래를 마쳤다. 재량소비재(1.5%) 및 에너지(1.8%) 부문이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이끌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03.51 포인트(1.5%) 상승하며 70006.90으로 마감했다. 1971년 거래 시작일 이후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한 것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4.79포인트(0.4%) 상승한 2만4824.01로 마감됐다.
김민찬 기자 mkim@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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