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식물생장을 촉진하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패키지 신제품 'LH351B 레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LH351B 레드'는 식물의 개화와 성장, 광합성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660㎚(나노미터) 파장 대역의 적색을 방출하는 소비전력 1W(와트) 이상의 하이파워 LED 광원 패키지다.

삼성전자는 광효율을 높여 출시한 'LH351B 레드'가 농가의 전기 비용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국제 조명 박람회 '라이트페어 인터내셔널 2018'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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