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이 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 사장에 고광헌 전 한겨레신문 대표이사(63)를 선임했다.

고 신임 사장은 1979년부터 교직에 있다가 1988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문화부장, 편집국 부국장, 총괄전무 등을 지냈다.

한편 서울신문 감사에는 안진걸 성공회대 외래교수가 선임됐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