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토안보장관 대행 “바이러스 확산 중에도 北 사이버 위협 주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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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0.05.20 14:12:13
  • 최종수정 2020.05.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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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위협인 중국, 이란, 북한 등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비 소홀히 해서는 안 돼”
채드 울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 [AP=연합뉴스]
채드 울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 [AP=연합뉴스]

미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은 19일(현지시간) 미국은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틈탄 불온세력들의 공급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그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항시 유념하고 있는 핵심 위협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VOA에 따르면 채드 울프 미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은 이날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화상회의에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중에서도 시야에서 놓쳐서는 안 될 전통적 핵심 위협으로 중국, 이란, 북한을 꼽았다.

울프 장관 대행은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3미터 앞의 적으로 비유하며 이에 대한 대처에 급급해 전통적인 위협인 중국, 이란, 북한 등의 사이버 움직임에 대한 방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들이 바이러스 확산을 틈타 지속적으로 미국의 준비태세를 시험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프 대행은 특히 국토안보부가 바이러스 확산 시기에 ‘불온세력’들이 보건 산업과 공급망을 사이버 공격 표적으로 삼는 것을 주시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VOA는 전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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