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사흘째 10명대 유지...신규 확진자 15명 중 국내 감염 환자 5명
추가 사망자 1명 발생...누적 사망자 총 263명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환자는 5명이다.

서울 이태원 클럽으로 인한 집단감염 이후 다시 증가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1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106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19명, 17일 13명에 이어 이날까지 1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5명 중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5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경기·충북에서 각 2명이, 대구에서 1명이 추가됐다. 서울·인천에서는 추가 환자가 없었다.

나머지 10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가 7명이고, 서울·경기·충북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총 263명이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