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文정부, 전임 정부와 달리 소통 기회 많아져...질문이라든지 지적 수준도 달라졌다"
윤건영 "文정부, 전임 정부와 달리 소통 기회 많아져...질문이라든지 지적 수준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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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4년 차에 70% 지지율이라는 것은 그 자체가 정말 대단한 것"
진중권 "북한사회도 아니고, 온통 우상화 분위기...역겨워서 못 살겠네" 일침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사진=연합뉴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으로 알려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서울 구로을)는 취임 3주년을 맞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 "집권 4년 차에 70% 지지율이라는 것은 그 자체가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건영 당선자는 11일 오전 한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닥쳐올 경제 위기를 제대로 극복해보라는 국민의 기대와 바람이 동시에 담겨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자는 전날 문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과 관련해선 "어제 대통령께서 경제 전시상황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 워딩이 어제 특별 연설의 핵심 키워드"라며 "대통령의 현 시국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고 절박한 극복 의지를 보여줬다"고 했다.

또 "전임 정부와 달리 직접 소통 기회가 많아졌고 질문이라든지 지적 수준이 달라졌다"며 "대국민 소통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한껏 치켜세웠다.

윤 당선자는 총선 직전까지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냈고, 이번 총선에서 여당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지역인 서울 구로을에 전략공천돼 손쉽게 당선됐다.

한편 윤 당선자를 비롯한 소위 '친문(親文)' 인사들의 문 대통령 찬양이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게 무슨 일이래? 북한사회도 아니고, 온통 우상화 분위기. 나처럼 비위 약한 사람은 역겨워서 못 살겠네"라고 일침을 가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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