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예고 약발 먹혔나...美, 다우지수 0.47% 상승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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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19.10.04 11:21:07
  • 최종수정 2019.10.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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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조업 이어 서비스업 지표 부진...경기 침체 우려 확산되자 금리 인하 기대감 높아져
뉴욕 주요증시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2.42p(0.47%) 오른 2만6201.0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날 기준 23.02p(0.80%) 상승한 2910.63에 마감했고, 나스닥은 87.02p(1.12%) 오른 7872.26에 장을 마쳤다.

미국 제조업에 이어 서비스업 지표도 부진한 것으로 나오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있었다. 무역분쟁 격화와 유로존 경제 지표 부진 등이 지속되자 글로벌 경기 침체 전망까지 힘을 얻던 차였다.

이에 뉴욕증시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장 초반 부진을 딛고 반등했다. 패드워치에 따르면 10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는 기존 77%에서 93.5%로 급증했다. 기술주 강세가 지수를 견인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한 것이다.

김진기 기자 mybeatle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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