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범 조국과 정경심 제외한 혐의자 10명 전원 검찰의 소환 조사 받아
검찰, 조국펀드 의혹 밝힐 구체적 증언과 증거자료 확보
‘조국펀드 의혹’을 규명하는 검찰이 수사의 초점을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겨눈 채, 지난 3주간 관련 혐의자 전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의혹의 주범으로 파악되는 조 장관과 그 실행자 정경심씨의 혐의를 입증할 구체적 증언과 증거자료들을 확보한 상태다. 현재 조국펀드에 관계된 핵심 인물들은 총 12명으로 추정되며, 조 장관과 정씨를 제외하고 모두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아래는 이날까지 진행된 검찰의 수사 상황을 정리한 표다.
안덕관 기자 adk2@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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