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특집] 호남지역 목회자 341명 "조국 임명 반대" 일간지 성명 전격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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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철회 않으면 文대통령에 대한 지지 철회할 것”
“뻔뻔함은 내로남불을 넘어 曺로남불...정유라 사건에 비길 바가 아니다”
“적어도 전 정부와 분명 다를 것이라 믿어 적극 지지...그런데 지금의 대한민국, 이것도 나라인가”

호남지역 목회자 341명은 23일 문재인 정부에 “조국 법무부부장관 임명에 반대한다”며 “지명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지역 목회자들은 이날 국내 일간지에 게재한 성명 광고에서 “적어도 전(前) 정부와는 분명 다를 것이라고 믿어 적극 지지했다”며 “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는 약속은 다 어디로 갔는가. 현재 대한민국을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 것인가. 그러면 지금의 대한민국, 이것도 나라인가”라고 일갈했다.

이어 “법무부장관으로 조국(曺國)씨를 지명한 일은 독선”이라며 “밝혀진 일들만으로도 국민들의 분노를 폭발시키기에 충분하며 위선, 뻔뻔함은 내로남불을 넘어서 曺로남불”이라고 했다.

목회자들은 “그 내용들은 너무도 지저분하여 열거하는 이들도 부끄러울 지경”이라며 “조국씨 딸에 관한 부정한 일들은 지난 정부 때의 정유라 사건에 비길 바가 아니라서 20, 30대 젊은 세대가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조국 씨가 반드시 법무부장관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불법, 탈법, 위법 등 법을 우습게 여겨온 사람이 국가의 법을 집행 감시 적용하는 법무부장관이 된다면 그 해괴망칙한 일들을 국민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대부분의 국민들은 무장폭동으로 합법정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전복을 시도했던 자(사노맹)를 법무부장관에 앉히겠다는 시도를 용인 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의 안녕을 위한 방범을 도둑에게 절대 맡길 수 없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다음은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문재인 대통령님! 국가를 올바로 영도해 주시기 바랍니다(1차)

조국(曺國)씨 법무부장관 절대 안됩니다. 지명을 철회하십시오

우리 호남지역의 목회자들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가를 올바르고 살기 좋은 나라, 서민들도 부지런히 노력하면 누구나 기회가 있는 희망차고 훌륭한 선진국가가 되게 할 것을 기대했었습니다. 적어도 전 정부와는 분명히 다를 것이라고 믿어서 적극 지지했습니다.

대통령 취임사는 한 문장 한 문장이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이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대통령, 공정한 대통령,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약속하셨습니다. 소통하는 대통령, 겸손한 권력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감동적이었던 그 약속들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현재 대한민국을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 것입니까? 이것이 정의로운 국가입니까? ‘힘들었던 지난 세월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고 물었습니다. 대통령 문재인은 바로 그 질문에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의 대한민국, 이것도 나라입니까?

대통령님께서 약속하신 소통이 아니고 고집불통의 인사 행정을 하고, 특히 법무부장관으로 조국(曺國)씨를 지명한 일은 독선입니다. 밝혀진 일들만으로도 국민들의 분노를 폭발시키기에 충분하며 위선, 뻔뻔함은 내로남불을 넘어서 曺로남불입니다. 그 내용들은 너무도 지저분하여 열거하는 이들도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조국씨 딸에 관한 부정한 일들은 지난 정부 때의 정유라 사건에 비길 바가 아니라서 20, 30대 젊은 세대가 분노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국 씨가 반드시 법무부장관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불법, 탈법, 위법 등 법을 우습게 여겨온 사람이 국가의 법을 집행 감시 적용하는 법무부장관이 된다면 그 해괴망칙한 일들을 국민들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부분의 국민들은 무장폭동으로 합법정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전복을 시도했던 자(사노맹)를 법무부장관에 앉히겠다는 시도를 용인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회의 안녕을 위한 방범을 도둑에게 절대 맡길 수 없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호남의 교회와 목회자들은 조국(祖國) 대한민국을 세우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온 일에 큰 기여를 했다는 자긍심이 있습니다. 일제의 식민지배 시대에는 해방을 위하여 피를 흘렸으며, 북한 6.25 침략 전쟁 때에는 수많은 순교자들이 피를 흘렸습니다. 민주화를 위한 큰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되는 것을 결사 반대합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창조주 하나님께서 정하신 양성평등은 절대 양보할 수 없습니다.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고 사랑이 미움으로 바뀌면 그 상실감과 배신감은 더욱 커집니다. 지금 우리 호남의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바로 그와 같은 심정이라서 너무나도 안타까워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요구사항>

1. 불법 탈법 반칙 뻔뻔함의 조국(曺國)씨 법무부장관 지명 절대 반대합니다.

2. 피 흘려 세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께서 정하신 양성평등을 절대 훼손하지 마십시오.

4. 우리나라 평화 70년을 담보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십시오.

우리들의 이 같은 요구를 외면하신다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것을 천명합니다!

2019년 8월 23일

호남지역 목회자 341명(2,960명),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전남·광주지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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