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미중 통화전쟁 우려에 일제히 하락
아시아 증시, 미중 통화전쟁 우려에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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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0.65%↓, 상하이 1.56%↓, 홍콩 0.67%↓, 대만 0.27%↓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미중 간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전됐다. 이에 따라 불확실성과 우려감이 커지면서 6일 아시아 증시가 급락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5% 하락한 2만585.31로 마감하며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토픽스(TOPIX)는 0.44% 내린 1499.23엔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주가는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났다. 이날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는 발표가 나오자 글로벌 경제 리스크가 커지며 안전자산인 엔화 선호 심리가 촉발된 탓이다.

중국 증시 역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56% 내린 2777.56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 하락한 8859.47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1.07% 내린 3636.3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67% 내려 2만5976.24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0.27% 내린 1만394.75에 장을 마쳤다.

김민찬 기자 mkim@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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