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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서훈된 손혜원 부친, '대남공작선 타고 北 밀명 받았다'..."간첩에게도 유공자 주는 나라" 비판 커져

김종형 기자
  • 입력 2019.05.09 12:00
  • 수정 2019.05.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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