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앤드마이크 창간 효과' 확산...PenN 뉴스의 엄선된 콘텐츠-날카로운 논평-수준높은 진행 3박자
유튜브 구독자수 '10만→20만'에 13개월, '20만→30만'에는 6개월반 소요
누적조회수는 1억8천만 육박...PenN뉴스 시청자수도 연일 고공행진
펜앤드마이크TV 성장이 우파 유튜브의 전반적인 약진에도 큰 영향

독자 제공

자유독립언론 펜앤드마이크의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이하 펜앤드마이크TV)’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

자유·진실·시장의 가치 존중을 내걸고 ‘자유의 진지(陣地)'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펜앤드마이크TV’ 유튜브 구독자는 16일 오전 4시20분경 구독자 수 30만 명을 넘어섰다.

펜앤드마이크TV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5월 5일 구독자 수 20만 명을 넘어섰고, 이후 8월 15일 23만명, 9월 15일 25만명, 11월 16일 30만 명을 돌파했다. 구독자 수 증가 속도의 추이를 살펴보면, 구독자 수가 10만명에서 20만명으로 증가하는데 약 13개월이 소요됐으며, 다시 30만 명을 돌파하는 데에는 6개월 가량이 걸리며 가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펜앤드마이크TV는 올해 1월 2일 종합 인터넷미디어 펜앤드마이크가 창간된 이후 10개월여 동안 유튜브 구독자수가 13만 7400여명이 늘어나 펜앤드마이크 창간에 따른 효과가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펜앤드마이크가 창간되기 전 사실상의 1인 방송이었던 정규재TV(현 펜앤드마이크TV)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16만2600여명이었다.

올해 펜앤드마이크TV 구독자가 급증한 것은 펜앤드마이크 창간과 함께 시작된 생방송 'PenN 뉴스'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평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안팎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PenN 뉴스는 펜앤드마이크 편집국의 정밀한 '게이트 키핑'을 거쳐 엄선한 차별화된 기사 콘텐츠를 방송뉴스용으로 가공한데다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의 깊이 있고 날카로운 논평, 최대현 앵커의 수준 높은 진행, 편집국 취재기자와 방송제작 PD의 시너지 효과가 가세하면서 지상파및 종편의 보도행태에 실망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실제로 PenN 뉴스는 지난 13일 실시간 접속 시청자수가 처음으로 1만 6천 명을 넘어섰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는 연이어 실시간 시청자수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PenN 뉴스와 함께 '정규재 영상칼럼' 등 다른 방송 콘텐츠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누적조회수도 급성장하고 있다. 펜앤드마이크TV에 올라온 동영상들의 누적 조회수 합계(과거 정규재TV 시절 방송분 포함)는 이날 1억 8천만(1억7863만) 뷰에 근접했다. 누적조회수 또한 지난 2015년 2월 13일 1900만 뷰에 이르렀고, 이후 지난해 10월 19일에 1억 뷰, 올해 5월 1억 4천만뷰, 8월경 1억6천만뷰를 달성한 데 이어 가속도를 내고 있다.

펜앤드마이크TV의 약진은 다른 우파 유튜브들의 성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펜앤드마이크TV 콘텐츠를 통해 유튜브로 유입되는 우파 성향 국민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채널도 다수 만들어지고 전반적인 우파 성향 유튜브 구독자가 증가하는 등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다.

이세영 기자 lsy215@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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