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저출산 위기 극복은 복지가 안니 투자"라며 "담대한 정책 시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나 위원장은 "예전에 제가 제시한 헝가리 모델이 사실은 파격적인 주거 안정 대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혼인과 출산에 용기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나온 특단의 조치였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힘이 그 정도 수준의 담대한 정책 시도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앞서 나 위원장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던 시절 '헝가리식 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60억 코인 논란' 의혹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언급하며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알짜 정보'가 없다면 할 수 없는 확신"이라고 밝혔다.11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의 도덕 불감증 민주당의 도덕 불감증을 넘는 도덕 상실증에 관해 말씀드리겠다. 민주당의 대표적 청년 정치인이라고 하는 김남국 의원의 도덕적 파탈이 극에 달하고 있다"라며 "sns에 구멍난 운동화 사진을 올리고 매일 라면만 먹는다고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가상화폐 투자가 정치인 재산 은닉 용도로 쓰이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김남국 방지법'을 제안했다.5일 오후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위공직자•국회의원의 가상화폐 재산신고를 의무화 하는 ‘김남국 방지법’을 제안한다"라고 전했다.이어 "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60억원 가치의 가상화폐를 소유했다는 보도를 봤다. 물론 가상화폐 투자나 보유는 불법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가상화폐 실명제 도입 한달 전에 당시 가격으로 60억원대 코인을 전량 인출한 것은 수상하기 짝이 없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 "우리나라를 향한 UAE 대통령의 신뢰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바로 이날 UAE의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총 300억불(한화 약 40조원)의 투자약속(MOU)을 맺은 데에 따른 것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UAE는 한국에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라며 "모하메드 대통령이 말씀하신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