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 1번 출구를 공식 추모공간으로 요구에 대한 이태원 상인들의 반발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펜앤드마이크는 23일 오후 서울 이태원을 찾았다. 이태원역 1번 출구에 설치되어 있던 추모공간은 이태원 상인들의 요구로 지난 21일 정리되어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상권은 좀 나아졌을까? 펜앤드마이크는 인근에 거주한 이태원 상인 한 분 한 분을 만나 뵈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이태원 상인 A씨는 상황이 좀 나아졌냐는 질문에 "아직 멀었다. 아직도 사람이 없다. 곧 크리스마스이고 연말인 만큼 사람들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해 '전체 희생자 명단, 사진, 프로필'을 확보해 당 차원 발표를 하고, '추모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추모공간'은 약 7년간 광화문에 존재했던 '세월호 기억공간'의 재림을 연상케 해 민주당 내부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퇴·하야 요구와 맞물려 '이태원 참사'를 정권 전복을 위한 정치적 발판으로 마련하려 한단 비판이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인다.문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