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첫 국방부 장관으로 발탁됐던 송영무 예비역 해군대장이 현역 총재로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에서, 당연직 이사이자 전국 단위 17개 시도지부를 향해 일종의 '보복성 징계조치'를 강행하려던 정황이 드러나면서 공개적인 반발이 제기됐다. '보복성 징계 강행 사태'는 연맹 운영규칙·정관 등에 따라 총회에서 선출과정을 거쳐 임명된 연맹 시도지부 회장에 대해 본부가 '직원'을 상대로 한 징계처리 과정을 무리하게 적용하게 했다는 의혹 때문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에대해 13일 저녁 본부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