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조수진 후보가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반성과 성찰하지 않고 당을 분열과 혼란한 상황에 밀어 넣고 끊임없이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조 후보는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5월 9일 출범했는데 왜 이렇게 전당대회가 늦어졌을까"라고 의문을 던진 뒤 "거기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 전 대표는) 지금이라도 반성과 성찰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이유 없이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면서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해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지난 2일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주범인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친야성향 온라인매체 더탐사에 민·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의 '면책특권'이 관건일 수 있단 지적이 나오고 있어 실제 유죄 판결이 내려질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한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김 의원과 더탐사 6명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한 장관은 또한 김 의원 및 더탐사에 더해 '거짓 제보'를 한 제보자에 대해 10억원의 손해배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24일 자신이 제기했던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한 당사자가 '거짓말' 진술을 했다며, 윤석열 대통령 등 술자리에 있었다고 지칭된 사람들에게 유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여권에서 사퇴 요구가 빗발치는 한편 여론도 국회의원의 '한없는 가벼움'을 비판하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말한 당사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면서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