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빈 국민의힘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중·남구 출마자들을 향해 ‘불체포특권 포기’를 함께하자고 제안했다.강 예비후보는 “21대 국회는 ‘방탄 국회’의 오명을 뒤집어쓰고 국민의 신뢰를 철저히 무너뜨렸다”며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폐지는 시대의 흐름이자 국민의 명령이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국민의힘’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청렴’과 ‘헌신’의 정치를 구현하겠다는 자세가 전제돼야 한다”며 “대구 중ㆍ남구부터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저는 내려놓을 준비가
강사빈 국민의힘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2호 공약으로 ‘지방청년청 신설 및 청사 남구 유치 계획’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도권에 비해 지방이 압도적으로 뒤진다는 점을 들어, 지방 청년들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청년 유출’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꼬집었다.또 보편성이 떨어지는 정책들로 인해 지방 청년들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고, 수도권 청년과 비교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받는다고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강 예비후보는 “지방 청년정책을 중앙에서 논의 및 심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