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계환 신임 해병대 사령관 등 중장 18명의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을 수여한 후 이어진 환담에서 북핵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갖고 있지만, 재래식 전력에서는 우리가 완벽하게 압도해야 한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우리 경제가 확실히 성장하려면 확실히 안보리스크를 없애야 한다"며 "동맹국의 압도적 핵전력을 믿고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신임 장성들에게 당부하는 와중에 이와 같은 발언을 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