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시가 TBS에 출연금을 계속 줘야하는지를 논하는 공청회가 열린 것은 現 TBS가 '불공정', '편향적'이며 독립 법인에 예산을 줘야 하냔 지적 때문이다. 그런데 TBS 이사회 중 일부 임원진이 TBS 문제점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있단 사실이 이사회 의사록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 것으로 관측된다. 의사록을 참고했을 때 특히 유선영 이사장, 이강택 대표이사의 문제가 크단 분석이다.문제가 되는 제25차 이사회는 지난 7월 14일에, 제26차 이사회는 지난 8월 18일에 각각 열렸다. 지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