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총리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18일 정치권에 의하면 지난 16일 홍 시장은 윤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4시간 동안 배석자 없이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차기 국무총리 후보와 비서실장 후보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홍 시장은 을 통해 "윤 대통령과 4시간 동안 인사와 내각 쇄신, 야당 대처방안 등 국정 전반에 걸쳐 이야기를 나눴다"며 "비서실장은 첫째로 정무감각이 있고, 충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총리 후보로는 사심과 야욕이 없고, 야당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이후 연일 당에 직격탄을 가하고 있다. 12일에는 "국민의힘이 70대 넘는 노년층에만 걸구하는 정당"이라며 "(이런) 정당이 미래가 있을까"라고 지적했다.이날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당을 깜도 안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
홍준표 대구시장이 축구협회(이하 축협) 관계자들에게 분노했다. 앞서 축협 관계자들은 최근 보도된 아시안컵 기간에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간의 다툼에 대해 인정하는 입장을 밝혔는데, "그동안 불거진 정몽규 회장과 클린스만 감독 사퇴설 등에 대한 입장은 느리면서 이번 건은 왜 이렇게 빠르게 인정하냐"는 비판을 받고있다.14일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클린스만 해임 안하면 앞으로 국가대표 경기 안본다"고 강조했다.이어 "모든 책임은 정몽규 축구 협회장이 져라"며 "일개 무능한 감독 하나가 이 나라를 깔보고 나라의 국격을 무너트리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에 대해 당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활기차게 하는 것이라며, 혼란스럽다 얘기하는 사람 자체가 기득권 카르텔에 갇혀 사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30일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취재진과 만난 홍준표 시장은 '인요한 위원장이 당을 혼란스럽게 만든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당을 혼란스럽게 하는 게 아니라 당을 활기차게 하는 거다"라며 "당을 활기차게 하면서 우리 당이 그만큼 주목받아본 일이 있었는가? 좋은 의미다"라고 밝혔다.이어 "당이 활기차게 돌아가는 걸 혼란스럽다 얘기하는 사람 자체가 기득권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국민의힘 상임고문직 해촉 건을 언급하면서 기분 나쁜 일은 불쾌한 과거로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13일 국민의힘은 홍 시장을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했다. 14일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젠 기쁜일도 있었고 불쾌한 일도 있었다"라고 전했다.홍 시장은 "앞으로 대구미래 50년 사업의 출발점이 될 통합신공항법이 국회를 통과 하였고, 스스로 이사야라고 칭송한 욕설 극우목사나 끼고 돌면서 꺼꾸로 나를 배제한 김기현 대표의 엉뚱한 화풀이도 보았다"라며 당 상임고문직 해촉 건을 언급했다.이어 "나를 밟고 넘어가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트로이 목마'라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은 당대표가 될때 청년정치,당의 미래 비전을 말하고 정권교체의 열망을 부르짖으면서 국민들과 당원들의 사이에 선풍적인 바람을 일으켰다"라며 "요즘 당대표 선거를 보니 비전은 아예 없고 자해,음해,비아냥만 난무하고 어쩌다 이준석 바람으로 뜬 무명의 정치인은 일시적인 흥분과 자아도취에 취해 책임지지도 못할 망언들을 쏱아 내고 있다"라고 직격했다.이어 "박정희는 존경의 가치가 없고 김대중을 큰 정치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