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의 유명 맥주 회사 중 하나인 기린 맥주 양조장에서, 작업하던 남성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노동자는 맥주의 원료인 '옥수수 전분'을 보관하는 탱크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일본 현지 매체에 의하면, 이날 오전 이바라키현 도리데시에 있는 기린 맥주 양조장에서 탱크 청소를 하던 아베 씨(29)가 실종됐다.동료들은 실종된 아베 씨를 찾기 위해 119에 전화를 걸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탱크를 수색하던 중 쓰러져있는 아베 씨를 구조했으나, 곧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아베 씨는 탱크를 막대기
백경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검찰에 송치된 한노총 전 간부의 혐의를 비판하며 노동자 권익 보호는 뒷전이냐고 규탄했다.6일 백경훈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1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한노총 전 간부가 윗선에 수천만원을 건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돈을 받은 윗선으로 지목된 이 씨가 승진을 대가로 다른 노조원들로부터 수천만원의 뒷돈을 받아왔다는 혐의도 드러났다"라고 밝혔다.이어 "이 씨는 수백만원 상당의 고급 골프채를 사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기도 하고, 상납금이 적으면 한직으로 좌천시키는 전횡도 일삼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