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 1시경 한미 연합 미사일 발사 훈련 도중 현무-2 미사일이 발사 직후 추락해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강릉이 지역구인 권성동 의원이 군당국의 대응을 질타했다.권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을 비판했다. "어제 저녁 한미연합군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ATACMS 지대지 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단호한 의지였다"고 높이 평가했다.이어 "하지만 우리 군이 발사한 현무미사일은 비정상 비행 후 강릉 공군기지 내 낙탄했다. 이로 인한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