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5월 11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 선포식 및 그린레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대회는 오전 9시 30분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회 안내와 준비운동을 마친 후 시작된다.걷기대회 코스는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그린레일웨이 미포, 청사포, 구덕포를 지나 송정해수욕까지 총 5.6km(1시간 40분 소요)를 걷는다.대회는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접수 부스에서 받은 리플릿에 해월전망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송정해수욕장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그린레일웨이 배지와 해변열차 편도 할
부산북부경찰서는 북구청 관제센터와 공조를 통해 심야 시간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북구청 관제센터는 지난 19일 밤 11시 36분께 금곡동 새마을금고 앞 도로가에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주차된 택시를 서성이는 수상한 사람(피혐의자)을 발견하고 모니터링을 시작했다.이어 밤 11시 53분께 피혐의자는 택시에 다가가 주변을 살핀 후 운전석 문을 여닫는 등 이상행동을 시작했고, 이를 발견한 모니터링 요원은 112 신고 및 이동경로 무전 전파 및 이동 상황을 알렸다.피혐의자는 출동해 수색 중인 순찰차를 발견
양산시는 지난 22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응급의료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응급의료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양산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소방서, 경찰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및 관내 응급의료시설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최근 응급의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이송 대응체계, 핫라인 구축,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사전협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선거 끝나고 굽히라니까 윤 대통령이 굽히는 척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총선 참패에도 윤 대통령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란 주장이다.이 대표는 2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윤 대통령에 대해 "내심 영수회담도 하면서 시간 끌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 결과 빨리 나와서 분위기 반전 되기를 물 떠 놓고 빌고 있을 것"이라며 "선거 끝나고 굽히라
북한은 25일 서방 국가들의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동맹) 확대 시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일촉즉발의 핵기뢰밭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강진성 국제문제평론가는 이날 '워싱턴의 동맹권 확장 책동은 누구를 겨냥한 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일본을 오커스라는 대결 함선에 승선시켜 반중국 압박의 전초선에 내세우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핵기뢰원을 중국의 지경 가까이로 내밀자는 것이 미국의 흉심"이라며 "바이든 행정부가 미일수뇌회담(정상회담)에 이어 미국, 일본, 필리핀 3자 수뇌회담을 벌여놓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Pivot to Asia' 전략의 핵심인 인도태평양조정관을 맡고 있는 커트 캠벨(Kurt M. Campbell)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25일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캠벨 부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와의 대담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캠벨 부장관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3국 회담을 했을 때 역사 문제를 극복하려는 한국ㆍ일본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5월 고객 참여형 이벤트 공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여형 공연인 ‘서프라이즈 스윗 박스’는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참여 관객에게 직접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는 특별 공연으로 오후 4시 로리캐슬(성)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참여형 프로그램인 ‘로리 부티크’와 ‘베이비 페어리(아기 요정)’는 아이들이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로리 부티크가 의상,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를
미국의 틱톡 강제매각법 제정에 미 의원들이 벌인 '물밑 작전'이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기업 바이트탠스의 영상 공유 플랫폼의 틱톡을 두고 지난 1년 동안 일부 미 의원 그룹이 관련 법안을 작성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인 것은 물론, 백악관 및 법무부와 협력해 법안 통과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관리하는 데 집중했다.이들 의원들은 법안이 무사히 의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다른 의원들을 설득하는 작업도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작전들은 수면
지난 3월 30일 개통한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 약 한 달이 되는 시점에서 이용객이 기존 예상치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당초 정부의 GTX 하루 이용객 예상치는 2만1000명이었다. 그러나 실제는 7000~8000명에 불과했다. 3분의 1 수준인 셈이다.특히 모든 구간을 완전히 개통하는 시점이 계속 길어지는 것도 GTX 적자 폭을 키우는 데 한몫하고 있다. 원래 GTX-A 노선은 파주운정에서 동탄까지 잇는다는 구상이다. 파주운정~서울역 민자 구간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이다. 문제는 이 구간과 동탄~
최근 비정상적인 금값 랠리의 배경에는 중국 투기꾼들의 대규모 베팅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부동산 위기와 증시 하락으로 투자처가 마땅치 않자 中투자자들이 금 시장으로 우회한 것이 원인이라는 해석이다. 아시아의 금 시장에 대한 가격 결정력이 서구 시장을 뛰어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도 해석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값은 온스당 2342.10달러(약 321만원)로 마감했다. 금값은 최근 2400달러까지 육박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들은 시장의 예상을 거스르는 흐름에 혼란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친윤계(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에 대해 "이렇게 가면 이 당은 정말 막장으로 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경남 김해을로 옮겨 4선 도전에 나섰으나 결국 낙선했다.조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대통령께서 이런 상황까지 몰리게 된 데에 대해서 누가 책임이 (있는지), 가장 가까이에서 어떤 사람들이 대통령을 보좌했고, 어떻게 보좌해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만천하가 다
'친명'을 자처한 개그맨 서승만 씨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한 글을 남기자, 네티즌들은 "조국 글 몇번 올렸더니 조국이 페친 끊더라", "역시 대인배는 아닌가 보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성토의 장이 형성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미묘한 견제 흐름이 지지자들에게까지 번진 분위기다.지난 24일 서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려하는 마음에 싫어하실 듯한 글 몇 번 썼더니 페친 끊으셨네? 에고 참~ 서운하네요"라고 밝혔다. 주어 없는 글이었지만, 앞서 서 씨가 남겼던 sns 글들을 참고하면 조국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
인플레이션 우려와 중동발 위기가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선호 심리에 기름을 붓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CU는 이달 선보인 카드형 골드 10종이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카드형 골드는 다양한 중량의 골드바를 카드 형태 케이스로 제작해 소장성을 높인 상품이다. CU는 이달 1일부터 0.5g(7만7000원), 1g(11만3000원), 1.87g(22만5000원) 세 종류의 카드형 골드 10종을 선보였다. 판매 개시 4주차인 이달 23일 기준 준비한 전체 수량의 60%가 팔렸으며 특히 1g 골드
부산 동구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객실 침대 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5분경 부산 동구 수정동에 있는 한 7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건물 6층 모텔 객실에서 시작된 불은 모텔 객실 일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700만 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난 곳은 지하 1층이 주차장, 1~4층이 근린생활시설, 5~6층이 모텔, 7층이 주택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다.다행히 불이 났을 당시 같은 층 다른 객실에 있던 2명은 소방 당
포인트 적립 서비스 OK캐쉬백 오퀴즈 4월 25일 목요일 정답이 공개됐다.[최대 5만원 기름값 지원] 문제 '케이뱅크에서 최대 O만원 지원금을 드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정답은 '5'이다.[롯데ON세상 추가 할인 기회] 'OOOO THE 큰세일 최대 50%특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정답은 '롯데마트'이다.[방송 보고 적립받기 최대2P 적립 가능] '방송 사전과 방송 중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OK캐쉬백 내 라이브 광고 영역 이름은 '라이브 모아 보고 OO'입니다.'▶정답은 '적립'이다.[
이번 4·10 총선에서 당선되어 5선 고지에 오르게 된 나경원 당선인이 25일,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및 친윤계 이철규 의원과의 연대론에 선을 그으면서 "저는 결심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나경원 당선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제가 당대표를 꼭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은 해본 적 없다"라고 강조했다.다만, 나경원 당선인은 "당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가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하고 있다"라며, "책임 있는 중진 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당원으로서의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나경원 당선인은 이날 "그러한 과정에서
SK하이닉스[000660]가 장기간 지속된 다운턴(하강국면)에서 벗어나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하며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낸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천8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조4천23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조645억원을 39.8% 웃도는 것으로,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
이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문·완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마트는 아이들과 함께 가서 직접 골라 살 수 있는 또봇, 티니핑, 핑크퐁 등 캐릭터 완구와 레고를 할인 행사한다.대표 상품으로 ▲또봇 트윈펀치 ▲또봇 A 아이오닉 6 ▲새콤달콤 티니핑 빌리지마트 ▲알쏭달쏭 티니핑 미스틱하트윙 등은 행사카드 결제 시 할인해 판매한다.특히 올해 이마트에서 가장 사랑받은 ‘레고 마인크래프트 깊고 어두운 전장’도 할인 판매하는 등 최대 30% 할인하는 레고 클리어런스도 진행된다.이마트는 키덜트 시장의 핵심인 MZ세대에 확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