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등의 범야권이 원내 200석 안팎의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 방송3사(KBS·SBS·MBC)출구조사가 10일 나왔다.먼저 K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공개한 예측보도를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도합 178석~196석을, 조국혁신당은 12석~14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반면 국민의힘과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도합 87석~105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어 개혁신당이 1석~4석, 새로운미래·진보당은 0석~2석 그리고 녹색정의당은 0석으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중 비례대표 투표에서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 의석 가운데 최다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10일 예상된다.지상파 방송3사(KBS·MBC·S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체 국회의원 의석 수 가운데 비례대표 국회의원 몫인 46석에 대해 38개 정당 투표에서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최소 17석~최대 19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2석~14석, 조국혁신당은 12석~14석으로 예측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원내의 압도적인 과반 의석 이상을 확보한 정당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10일 KBS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측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K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점 직후 공개한 예측보도를 통해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8석~196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국민의힘과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87석~105석을 얻을 것으로 보도했다.조국혁신당은 12석~14석을, 개혁신당이 1석~4석을, 새로운미래·진보당은 0석~2석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연합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0일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도합 168석~193석을 확보함에 따라 원내 과반 의석 획득에 성공할 것이라는 예측조사가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타보이스가 JTBC의 의뢰로 총선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민주연합은 168석~193석을 확보할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동 조사에서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도합 87석~111석을 확보하는 것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조국혁신당의 경우, 비례 의석을 11석부터 15석 정도로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녹색정의당은 0석~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원내 200석에 근접한 수준으로 압승을 거둘 것으로 10일 전망된다.하지만, 정부여당인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 확보 가능성에 있어 의석 확보 실패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번 4월 총선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KBS·SBS·MBC)와 JTBC 등은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방송사 3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84석~197석으로, 또한 조국혁신당의 경우 12석~14석으로 전망됐다.반면 국민
1. 한동훈 등장지난해 12월2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 여당의 총선을 이끌게 됐다. 총선이 다가오면서 국민의힘에서는 한 위원장을 수도권 험지에 출마시켜야 한다는 ’차출론‘이 끊이지 않았는데, 일약 여당 대표로 정계에 입문하게 된 것이다.법무부장관으로서 야당 의원들의 온갖 억지와 떼쓰기, 막말에 ’사이다 펀치‘를 날려 국민들의 인기를 모아온 한 위원장은 총선을 앞둔 여당의 상황을 “9회말 투아웃”에 비유하며 등장했다.한 위원장의 등판은 국민의힘 지지충 및 보수성향의 국민들로 하여금 20,21대 총선 연속 패배를 딛고 여소
MBC노동조합(제3노조)은 10일 MBC가 총선 당일인 이날 경남 총선 관전 포인트로 '조국 돌풍'을 언급했다며 이는 단순 불공정 보도가 아닌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용의 비판 성명을 냈다.제3노조는 성명서에서 "이날 아침 MBC경남은 '경남의 총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는 리포트를 방송했다. 총선 투표가 이미 시작돼 진행 중인 시간이었다"며 "MBC경남이 투표 당일까지 조국혁신당 선거운동을 해주는 게 아닌가 의심이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해당 리포트에서 기자는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더 많은 득표를 한다면 여당뿐
MBC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3인(김병철, 지성우, 차기환)은 9일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9주년 기념 방송이 결방된 것을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방이 정치적 외압의 결과가 아닌 MBC의 자율적 편성 결과라는 것이다.이들은 이날 낸 성명서에서 "MBC 유명 예능 복면가왕 9주년 기념 방송이 결방되자 한겨레 신문은 조국 신당의 9번이 연상될 수 있어 방송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며 "그러자 야당은 정부, 여당이 MBC에 압력을 가해 방송을 연기하게 했다는 취지로 비판했다"고 밝혔다.이어 "MB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은 9일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후보의 배우자인 이종근 변호사를 고발함과 동시에 징계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한변은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헌법에서 정하는 변호인조력권에도 불구하고 변호사법에서 정하는 수임제한 조항 등에 위배하는 경우엔 처벌받아야 할 것"이라 밝혔다.이어 "변호사법은 공무원·조정위원 또는 중재인으로서 직무상 취급하거나 취급하게 된 사건 등에 관해서는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징역형 등으로 처벌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한변은 "이종근 변호사
보수성향임을 떳떳하게 밝히며 오랫동안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가수 김흥국 씨가 제22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한 방송에 출연해 '야당에 발목잡힌 윤석열 정부에 힘을 보다 실어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씨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 윤석열 정부 2년간의 국정을 지켜본 소감을 묻는 말에 "외교 활동이나 서민경제 민생에서 잘한 부분도 있는데 잘못된 부분만 자꾸 나무라고 야단치고 있다"며 "야당 숫자가 많다 보니까 발목 잡아 뭔 일을 못 하는 이런 부분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미래를 봐서라도 조금 잘하는
MBC노동조합(제3노조)은 9일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순연 결정 관련한 야당의 의혹 제기에 MBC가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비판했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용산에서 전화했는지 모르겠다"라며 대통령실의 압력 때문에 '복면가왕' 순연 결정이 내려진 것 아니냔 의문을 제기했는데, 이에 대한 MBC의 침묵이 조 대표의 주장에 암묵적으로 동의함과 동시에 실제 그럴 듯한 인상을 준다는 것이 제3노조의 주장의 핵심이다.제3노조는 "MBC의 자체 결정인데도 야당은 언론탄압의 결과라고 제멋대로 규정하고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에 대해
MBC노동조합(제3노조)은 8일 MBC '복면가왕' 순연 관련해 좌파 매체에서 보도를 하고, 조국혁신당이 이를 '사전검열' '위축효과' 프레임을 거는 데 이용하고 있다며 비판 성명을 냈다.제3노조는 논평에서 "7일 오후부터 한겨레 단독 보도가 나오더니 기다렸다는 듯 조국혁신당에서 이에 대해 논평을 내고 조직적으로 '사전검열', '위축효과'의 결과라며 프레임을 걸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제3노조는 "정치적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힘든 결정을 했으면, 이 결정 또한 정치적으로 이용될 여지를 줘선 안 된다"며 "외부에 순연을 결정한 정치
조국혁신당의 조국 당대표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국민들의 지지로 (범야권) 원내 도합 200석이 확보된다면 올해 하반기 김건희 씨가 법정에 서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조국 대표는 이날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검찰독재 조기종식, 부산시민과 함께'라는 이름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조국 대표는 이날 취재진으로부터 '범야권 원내 200석이 확보되면 개헌이 가능하느냐'라는 질문에 "원내 200석이 확보되면 법리상 개헌이 가능하다"라고 답했다.조국 대표는 "범야권 의석 200석을 얻는 것을 전제로 말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제는 거리로 나가 시위하는 것밖에는 선택지가 없다"이라면서 "하지만 아직은 기회가 있다"라고 밝혔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의 경동시장에서의 후보 지원유세에 나와 이와같이 발언했다.한 위원장은, "자칫하다가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무시무시한 세상이 올 수도 있다"라면서 "여러분, 아직 우리에게는 딱 한 표가 부족하다"라고 입을 열었다.한 위원장은 "원내 200석 갖게되면, 조국·이재명 같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범죄를 막고 헌법을 바꿔 셀프사
국민의힘 부산 총선 선대위는 9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투혼 유세 및 대국민 호소하고 나섰다.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북구갑 후보)은 “내일(10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부산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국민의힘 기호 2번 모든 후보에게 던져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 일당 독재였던 지난 4년 국회는 이재명 불체포 특권을 위한 방탄국회였다”며 “11억 사기대출, 30억 아빠 찬스, 이대생 성 상납 망언의 민주당과 형사사건 범죄 혐의자들이 모여 만든 조국당이 헌법을 고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바꾸려 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앞 광장을 찾아 부산 시민들에게 총선 전 마지막 지지호소하고 나섰다.조 대표는 한 지지자가 만든 카드에 적힌 "앵가이 해라 느거들, 인자 보모 모르것나(적당히 해라 너희들, 이제 보면 모르겠느냐)"는 말을 경상도 사투리로 읽었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4‧10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유세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비판에 집중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7일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 집중 유세에서 이 대표와 조 대표의 거짓말을 겨냥해 "위선의 시대가 오길 바라냐"고 직격했다.한동훈, 이재명과 조국의 위선을 직격...“위선의 시대가 오길 바라냐”이날 한 위원장은 이 대표의 ‘삼겹살 거짓말’과 조 대표의 ‘웅동학원 환원 거짓말’을 집중 공격했다. 삼겹살 거짓말은 이 대표가 지난 1일 인천 계양을 소재의 한 한우 전문점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자신이 만든 비례대표 정당, 조국혁신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당한 지지도를 나타내자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조국 대표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7공화국' 개헌으로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겠다며, '사회권'의 내용으로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과 사회연대임금제를 제시했다.조 대표는 사회연대임금제에 대해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가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을 많이 안 가고 있다"며 "정부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임금과 관련한 사회적 대타협을 해서, 대기업 임금을 낮추게 되면 정부가 세제 혜택을 주고 중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경기 안산시상록구선관위는 지난 5일 양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안산상록경찰서에 고발했다고 선관위는 전했다. 선관위는 증거가 부족할 때는 수사 의뢰를 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상당히 있거나 객관적 증거가 확보됐다는 판단이 되면 고발 조치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양 후보의 혐의가 증거로 상당부분 밝혀진 것 아니냔 추측이 나온다.양 후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공시가격을
이번 4·10 총선까지 불과 이틀 밖에 남지 않은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이날 "저희는 소고기 먹고서 삼겹살 먹은 척 하지 않겠다. 일하는 척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작심 비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광주의 태전지구 유세지원 연설 중 "저희는 진짜로 일을 하고 싶다"라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자신의 지역 선거구인 인천 계양(을) 소재의 한우 전문점을 방문한 가운데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