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작 20점, 16일까지 진구청 로비·백양홀에 전시

지난 1일 부산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열린 ‘추억의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앞줄 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진구청 제공]
지난 1일 부산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열린 ‘추억의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앞줄 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진구청 제공]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일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진구 문화예술인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990년 이전 부산진구의 옛 모습 등을 담고 있는 사진’의 역사적 가치, 주제의 공감성,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입선 12점 총 20점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구청 로비와 백양홀에서 개최되는 ‘그때 그 시절, 기록물 역사전’의 세 번째 이야기 코너에 전시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하고 부산진구의 옛 모습을 추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록의 중요성과 기록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진성 기자 jinseong94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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