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첫 원내대표에 선출된 주호영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당선 인사하고 있다.2020.05.08(사진=연합뉴스)
제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첫 원내대표에 선출된 주호영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당선 인사하고 있다.2020.05.08(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5선 중진 주호영 의원이 19일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거에 돌입했다. 총 106명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자리했고, 이중 주호영 의원은 61표를 받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이로써 기존 원내대표였던 권성동 의원에 이어 미래통합당 출범 시절이던 지난 2020년 5월경 원내대표직을 수행했던 주호영 의원이 다시 원내대표직을 이어받게 됐다.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인사에서 "하나되어 모두 다 함께 앞으로 나가는 당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호영 의원과 함께 당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이용호 의원은 42표를 획득했다. 무효표는 3표였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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