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밸디의 위치.(지도=구글맵)
유밸디의 위치.(지도=구글맵)

미국 텍사스주(州) 남부의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19명이 사망했다. 용의자는 18세 고등학생으로, 현장에서 사살됐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낮, 한국 시간으로는 25일 새벽.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어린이 18명과 교사 1명 등 총 19명이 18세 고등학생이 난사한 총에 맞아 숨졌다. 이밖에도 14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가운데 66세 여성이 중태라고 한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다.

사건 직후 유밸디 지역의 모든 학교가 폐쇄됐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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