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앞두고 스승은 제자들을 모아놓고 들판을 보며 말했다.

“들판에 가득한 잡초를 없애는 방법을 생각을 해서 그 답을 방학이 끝나고 나서 제출하세요”라고 했다. 방학 후에 제자들의 답은 “불을 질려서 소각 해야 됩니다”, “제초제를 써서 잡초를 없애면 됩니다” 여러가지 답이 나왔지만 스승이 만족해 하는 답은 없었다.

이윽고 스승은 제자들에게 잡초가 무성한 자리에 곡식(穀食)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라고 하였다. 그러고 나서 곡식을 수확할 시기에 모두 모이라고 하여 잡초가 무성하였던 들판이 곡식으로 변한 것을 보여 주었다. 여러분의 마음속의 생각도 같은 것이다. 마음속의 나쁜 생각은 잡초와도 같은 것인데 나쁜 생각을 안하기 보다는 좋은 생각을 하고 실천을 하면 되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정답은 잡초를 없애는 방법은 곡식을 심고 김매고 잘 가꾸는 것이 완벽한 정답이다.

대한민국의 사회는 잡초가 무성하다. 특히 언론계는 ‘기레기’라고 하는 국민을 속이고 소설 같은 기사를 쓰면서 선동하고 권력에 아부하는 최악의 잡초이다. 

마치 진시황 시절에 권력 갑질을 하던 조고가 황제와 대신들 앞에서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 고사(古事), 지록위마(指鹿爲馬)가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재 언론은 진시황이 죽고 난 다음에 권력을 잡은 간신 조고와 같은 언론권력의 갑질을 무소불위로 횡포를 부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잡초 언론을 없애는 방법은 올바른 정론 곡식을 재배하고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 잡초가 뿌리내릴 틈이 없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진정한 언론을 우리 국민이 키워야 한다. 다행히 펜앤드마이크가 창간했다. 많은 국민들이 구독을 해야 한다. 필자는 일찍이 이것을 알리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제창했다. 정규재TV 100만 구독자 운동을 전개하는 이유도 그렇다.

펜앤드마이크가 확실히 발전하고 있다. 정규재 대표 겸 주필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에 의해 많은 콘텐츠가 국민들 사랑을 받고 있다. 반가운 일이지만 콘텐츠의 질적 성과에 비해서는 아직 확산 속도가 느리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저의 소견을 제안한다.

1. 팬앤의 콘텐츠는 우수한 반면에 부족한 마케팅 기법을 도입해야 한다.

마케팅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재능기부로 해줄 것을 요청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즉 정기구독자들에 대한 여러가지 서비스라던가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해야 한다. 

2. 시니어들에게 유튜브 구독등 SNS교육을 해야한다. 

필자가 3000여명에게 유튜브 구독안내 개별 문자를 보내었는데 결과는 3%에 불과한 80여명 만이 구독을 한다. 구독료를 내는지? 방법을 몰라서? 등 핸드폰에서 구독조작을 못한다. 그게 우리 현실이다. 정규재TV가 20만명. 조갑제 11만명 등이지만 보수 매체를 구독하는 것은 전체 국민의 20만명 정도가 최대 시청자일 뿐이다. 이들이 다른 매체를 중복 구독하는 것이 현실이다. 유튜브 의병 교육은 필자가 무료 재능기부로 하고 있다. 펜앤에서 요청하면 기꺼이 봉사할 것이다.

3. 전국의 공공장소의 모니터에 유튜브가 자리잡게 해야 한다.

공공장소는 물론이고 노인정에는 JTBC가 자리 잡고 있다. 잡초언론의 대명사가 활개치고 있다. 노인들에게 유튜브 시청 교육을 하고 좋은 유튜브를 모니터에 뜨게 해야 한다. 그래야 잡초가 없어진다.

이상의 제안을 올리면서 펜앤의 발전만이 대한민국을 살린다고 외친다. 

신백훈 시민기자(하모니십연구소 대표. 유교철학박사)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