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인플레이션 공포가 확산하면서 미국의 경제 수장들이 잇따라 진화에 나섰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CNBC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당분간 물가가 급등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옐런 장관은 "여러 달 더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 달 정도의 짧은 현상이라고 이야기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중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이 정상 수준을 향해 다시 내려오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물론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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