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건물 붕괴' '양향자 의원실 성범죄' 등 언급하며 "광주가 너무해...참 별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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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1.06.24 10:39:20
  • 최종수정 2021.06.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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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가 별일로 비까번쩍, 번쩍번쩍"
박선영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사진=연합뉴스)
박선영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사진=연합뉴스)

박선영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는 최근 전라남도 광주에서 각종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것에 대해 23일 "광주가 너무하다"고 했다.

광주 동구에선 지난 9일 학동 4구역 재개발을 위해 철거중이던 학산빌딩이 붕괴됐다. 이 사과로 근처를 지나가고 있던 운림 54번 버스가 매몰되었고 버스에 타고있던 9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8명이 발생했다.

광주 서구을이 지역구인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선 성범죄가 일어났다. 양향자 의원의 지역사무실 회계책임자 A씨가 같은 사무실 직원 B씨를 수차례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직무배제된 것이다. 해당 직원은 양 의원의 사촌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광주에 있는 중국총영사관에서 근무하는 영사가 지난 20일 음주운전을 하다 주민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소속 영사 A씨는 20일 자정 무렵 광주 서구 풍암동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적발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외교관의 면책 특권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영 교수는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전수칙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 빌딩이 와르르 무너져 사람을 여럿 잡고 지엄하신 의원님 광주사무실에서는 성범죄가 있었느니 없었느니 와글와글 말도 많고 탈도 많더니만"이라며 "광주주재 중국총영사관 중국인 영사님께서는 새벽 2시에 꼭지가 돌 정도의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시다가 딱 걸려놓고는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한다네? 참 별일도 다 많구먼 빛고을 광주가 별일로 비까번쩍, 번쩍번쩍"이라고 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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