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성향 교사들의 편향된 교육...학생들의 미래가 걱정된다!
여론은 분노...한 네티즌 "전교조? 당장 교사 자격 박탈해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좌파 성향 교사들의 편향된 교육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엄청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강남의 한 명문 고등학교 교사는 북한의 폭침으로 아끼던 46명의 부하들을 잃은 천안함 전 함장에게 망언을 퍼붓는가 하면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논술시간에 친문(親文) 방송인 김어준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강제로 시청하게 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사진=페이스북 캡처)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휘문고등학교 1학년 학년부장 정모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안함이 폭침이라 '치면', 파직에 귀양 갔어야 할 함장이란 XX가 어디서 주둥이를 나대고 XX이야"라고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향해 망언을 쏟아냈다.

정씨의 망언은 계속됐다. 그는 "천안함이 무슨 벼슬이냐? 천안함은 세월호가 아냐 XX아. 넌 군인이라고! 욕먹으면서 짜져 있어 XX아"라고 했다. 정씨는 끊임없이 입에 담기도 힘든 욕을 섞어가며 최원일 전 함장을 모욕했다.

정씨의 망언이 알려진 후 파문이 확산되자 정씨는 뒤늦게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최 전 함장은 정씨를 고소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씨는 "앞에서 뵈었으면 하지도 못했을 말을 인터넷 공간이라고 생각 없이 써댄 행위를 반성한다"고 했다. 휘문고 측은 13일 '담임선생님 교체 안내'를 통해 "내일(14일)부터 담임 선생님이 바뀐다"며 "전체 선생님들에게 수업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언어 사용에 신중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최 전 함장 측은 예정대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 관계자는 13일 "A씨가 고등학교 교사로서 이런 발언을 했는데 고등학교 학생들은 다 판단을 할 수 있는 나이"라며 "고등학교 교사로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이 이런 비속어를 들어야 하나"라고 했다 또 "학교 측도 단순히 담임만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 징계까지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 중앙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교사에 대한 폭로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학생은 자신을 부산 중앙고에 다니는 고3이라고 밝힌 뒤 "1학년땐 통합사회 시간에 유시민 책 읽히고 독후감을 쓰게 했다. 세계시민 동아리에선 영화 '82년생 김지영' 보러갔다"고 했다.

이 학생은 "3학년인 지금은 정치와법 시간에 선생이 좌파 옹호, 주한미군 철수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동아시아사 시간엔 중국의 코로나 대처법 배워야한다고 하면서, 10명 이하로 나오는 중국의 방역 배워야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해당 학생은 끝으로 "지금은 논술시간에 김어준의 뉴스공장 시청중"이라며 "이거 어떻게 해결할 방법 없나요? 고등학생인데 수업이 너무 편향적이고 힘들다"고 했다.

여론은 분노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저 인간들 전교조 소속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 교사 자격 박탈해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전교조 교사들은 나라 발전에 폐만 끼친다.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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