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자로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후보가 28일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예비경선에서는 당원과 일반국민 여론조사 비율이 각각 50%씩 반영됐다. 2개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당원·일반국민 각 2천명씩을 상대로 지난 26일과 27일 조사한 결과로, 당초 27일 오후 공개할 예정이었다.
다만, 일부 표본이 수집되지 않으면서 하루 늦어졌다.
한편, 이들 5명은 내달 9일과 10일 본경선을 치른다. 이들은 오는 6월11일 전당대회 일까지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 일정에 돌입한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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