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회의 차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 위원 인선이 지난 22일 저녁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 따르면 국무총리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총리청문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이다. 간사로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임명됐다.

총리청문특위 위원은 13명으로, 국민의힘 이양수·조수진 국민의힘 의원과 민주당에서 강선우·김병주·김윤덕·박재호·민병덕·서영교·오기형 의원이 포함됐다. 마지막 비교섭단체 몫 위원 1명은 23일 오전 기준으로 미정인 상태다.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는 청문특위 보고서 채택 이후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및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처리 돼야 임명 가능하다.

한편,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목된 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前 행정안전부 장관이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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