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관계자 "김희철 씨가 원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 원주에 많은 애정 갖고 있다"

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이 강원도 원주시 홍보대사에 위촉된다. 원주시는 오는 20일 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

김희철은 강원도 횡성군 출신이지만 진광중, 원주공고, 상지영서대 등 학창시절을 원주에서 보냈다. 부모님도 현재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에 거주하고 있어 원주를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시 관계자는 "김희철 씨가 원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 원주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고, 밝고 성실한 모습으로 시민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며 "관광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원주시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희철 씨가 함께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JTBC '아는형님', SBS '맛남의 광장'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작년 연말에는 SBS 연예대상 리얼리티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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