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변 홈페이지]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6일 TBS 교통방송을 상대로 하는 주민감청구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변은 "TBS는 1990년 교통과 생활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출범하였으나 2016년 박원순 시장 때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주력이 되면서 편파성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변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지난 3년간 받은 법정 제재는 모두 객관적 규정 위반 사유로 시사 프로 중 최다 제재 기록을 가지고 있다"면서 "정치적 편향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방송을 송출하는 TBS에 서울시민 세금이 전체 세입의 70%로 한 해 350억원이나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민감사청구를 위해서는 300인의 연서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한변은 지난 2월25일부터 TBS 교통방송에 대한 주민감사청구인 모집에 나서고 있다.

주민감사청구는 한변 홈페이지(https://hanbyun.or.kr/notice01/185515)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