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화를 위협하는 것으로써 강력 규탄"...스가 日총리, 北 미사일 도발에 NS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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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1.03.25 15:33:54
  • 최종수정 2021.03.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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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도발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지적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사진=로이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사진=로이터)

북한이 25일 아침 동해상으로 쏘아올린 탄도미사일 2기가 일본 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음이 확인됐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2) 일본 총리는 이날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위치한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을 강력 규탄했다.

일본 정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경 발사된 2기의 비행물체는 450킬로미터(㎞)를 비행해 일본 측 EEZ에 낙하했다.

이에 스가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단정하며 “일본과 지역 평화를 위협하는 것으로써 엄중히 항의하고 강하게 비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가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은 지난해 3월29일 이래 처음이다.

스가 총리는 각 기관에 대해 ▲정보수집·분석과 신속한 대민(對民) 정보 제공 ▲항공기 내지 선박의 안전 확인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태세를 유지할 것 등을 지시하고 총리관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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