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안보보좌관 “‘북한 비핵화’ 위해 동맹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와도 관여할 것”
백악관 안보보좌관 “‘북한 비핵화’ 위해 동맹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와도 관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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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 참여해 건설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북한에 달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2일(현지시간) 미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노동당 부부장인 김여정인 최근 미국을 향해 “앞으로 4년 간 발편잠을 자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한 것과 관련해 이것이 북한으로부터 온 유일한 반응이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설리번 보좌관은 “북한의 외교적 채널로부터 아직 직접적으로 들은 것이 없다”며 “그러나 우리가 북한에 접촉한 이유는 외교가 북한 비핵화(a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를 달성하는 과정의 일부가 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또한 우리의 동맹인 일본과 한국과 협력하며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지역 내 다른 국가들과도 관여하길 원한다”고 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대화에 참여해 건설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북한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동안 미국은 자체 방어와 동맹 방어를 계속해서 굳건히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설리번 보좌관은 중국에 대해 “신장, 홍콩, 티벳, 대만 등 중국의 정책과 관련해 다뤄야할 이슈들이 많다”며 “중국과 대화화기 원하는 중요한 이유는 이런 문제에 대해 우리가 양보하길 원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국익의 측면에서 우리가 참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기 위해서”라고 했다 .

양연희 기자 yeonehee@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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