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유럽중앙은행(ECB)이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다. 코로나19 대응채권 매입규모도 유지하기로 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0.50%와 0.25%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ECB는 1조8500억 유로(약 2472조원)에 달하는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PP)의 채권매입을 2022년 3월 말까지로 각각 유지하기로 했다.

자산매입프로그램(APP)도 월 200억 유로(약 27조원)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목표물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Ⅲ)을 통해 완화된 대출조건 적용기간을 2022년 6월까지 1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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