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남중빌딩에 위치한 국민의힘 새 당사.(사진=연합뉴스)
여의도 남중빌딩에 위치한 국민의힘 새 당사.(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4·7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24일부터 전격 출범한다. 국민의힘은 23일 오전 제33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사항을 의결했다.

우선, 4.7 재보선 공천관리위원장은 5선의 정진석 의원이다. 다음은 공관위원 7인의 면면이다.

정양석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현역의 정점식·안병길 의원이 공관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이기도 한 정 의원은 검증 분야에서, 부산일보 대표이사를 지냈던 안 의언은 언론 분야에서 공관위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명호 여의도연구원 이사는 학계에서 공관위원으로,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수민 前 의원은 홍보 분야에서, 의사 출신인 신의진 前 의원도 함께한다.

한편, 공관위 간사는 노용호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맡게 됐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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