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남춘이 갑작스럽게 세상 떠나...정확한 경위 파악 중"
프로축구 FC서울의 수비수 김남춘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FC서울은 30일 "김남춘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1989년생인 김남춘은 광운대를 졸업한 후 2013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FC서울의 유니폼을 입었다. 2017~2018년 상주 상무 군복무 시절을 제외하고 FC서울에서만 뛴 '원 클럽 맨'이다. 올 시즌에도 FC서울의 핵심 수비수로 22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김남춘은 지난해 FC서울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2022년 말까지였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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