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1시경 설치...서울특별시 측 '철거 명령' 방침인 것으로 전해져
우리공화당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북단(北端)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고(故) 박정희 대통령 서거 41주기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분향소는 광화문광장 북단 광화문이 바라다보이는 곳에 22일 오후 11시경 설치됐다. 서울특별시는 해당 분향소에 대해 철거 명령을 내릴 방침으로 알려졌다.
우리공화당 측은 24일부터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41주기인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박 대통령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한다.
행사의 성격이 불법 미신고 집회로의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 측은 분향소 주위에 철제 펜스를 설치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다른기사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