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어깨동무 하고 있는 사진 등 올라와

그룹 빅뱅 탑(左), 김가빈. (사진=연합뉴스, SNS 캡처)
그룹 빅뱅 탑(左), 김가빈. (사진=연합뉴스, SNS 캡처)

그룹 빅뱅 탑과 배우 김가빈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확인이 어렵다는 애매한 입장을 내놨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탑과 김가빈이 열애 중인 증거라며 다수의 SNS 사진들이 올라왔다. 두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과 같은 디자인의 잠옷을 입고 있는 사진, 비슷한 시기에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등이었다.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가빈의 소속사 SM C&C 측 역시 "(열애설 관련) 내용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탑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한류 스타로 도약했으나, 각종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최근 인기가 주춤한 상황이다. 김가빈은 지난해 방송된 Mnet '러브캐쳐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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