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나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차명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경기 부천 소사구)가 "문재인 주사파와의 정면대결을 멈출 수 없다"며 국회의원의 전투력 강조했다.

차명진 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대통령)은 끊임 없이 껍질을 바꾸며 위장하기 때문에 그 속까지 단번에 공격하지 않으면 겉만 핥다가 끝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차 후보는 "문재인 좌파의 폭주를 그대로 놔두면 이 나라는 그냥 현상유지가 아니라 필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속국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문재인 겨드랑이에 숨어서 잘 지내다가 이제 와서 그럴 줄 몰랐다 하는 자들은 전투력이 아니라 생존력이 강한 것"이라며 "아직도 문재인을 단순히 무능하다는 정도로 평가하는 자들은 실상 문재인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옹호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투력은 아무나 갖추는 게 아니다. 뒤가 깨끗해야 한다"며 "(나는)밑바닥까지 쳐 봐서 더 이상 잃을 게 없어야 한다. 진심으로 나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이하 차명진 후보 페이스북글 전문-

21대 국회에 전투력 강한 사람이 들어가야 한다니까 
"또 동물국회냐?"
"주먹질 잘하고 욕잘해야 하냐?"고 비아냥거린다.
무식하다.
전투력이란 무엇인가?
나는 문재인 정권의 출범 처음부터 그들의 주사파적 속성을 정면으로 폭로했다.
말해야 할 때 침묵하지 않았다.
품격을 지킨다며 두루두루 돌려서 말하지도 않았다.
좌파들의 위장전술 뒤에 숨겨진 진면목을 면도날로 도려냈다.
그들은 경기를 일으켰고 혼비백산했다.
전투력이란 바로 이런 거다.
그동안 문재인 겨드랑이에 숨어서 잘 지내다가 이제 와서 그럴 줄 몰랐다 하는 자들은 전투력이 아니라 생존력이 강한 거다.
아직도 문재인을 단순히 무능하다는 정도로 평가하는 자들은 실상 문재인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옹호하고 있는 거다.
문재인도 까고, 우파도 까고, 이것저것 골고루 안배하는 자들은 정치가 아니라 평론이나 해야 한다.
나도 좌파들의 공격을 받으면 상처가 나고 아프다.
나도 피해가는 방법을 안다.
두루 박수받는 방법도 잘 안다.
그러나 나는 문재인 주사파와의 정면대결을 멈출 수 없다.
왜?
문재인은 끊임 없이 껍질을 바꾸며 위장하기 때문에 그 속까지 단번에 공격하지 않으면 겉만 핥다가 끝나기 때문이다.
문재인 좌파의 폭주를 그대로 놔두면 이 나라는 그냥 현상유지가 아니라 필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속국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투력은 아무나 갖추는 게 아니다.
뒤가 깨끗해야 한다.
밑바닥까지 쳐 봐서 더 이상 잃을 게 없어야 한다.
진심으로 나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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